LG전자 '사람중심 사무직노조'와 서울교통공사 '올바른노조' 등 8개 노조로 구성돼 조합원 수는 약 6,000명입니다.
가입 노조 대부분이 교섭창구 단일화 관련 문제를 의제로 삼고 있는데, 사업장 내 기존 다수 노조와 다른 입장이 반영될 창구가 필요했던 겁니다.
이들 협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직을 두고 있지만, 역할 분담일 뿐 참여 위원 전원의 수평적 의사 결정 구조란 점을 강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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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유준환 / '새로고침 노동협의회' 의장> "노동조합이 생소해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어, 노동조합 조직이나 가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. 인식을 바꾸고 가능성을 보여주어 진정으로 노사가 상생하여…"